베트남 항공사 비엣젯항공은 푸꾸옥행 5개 신규 국내선 노선 취항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내 유명 관광지인 푸꾸옥과 베트남 내 주요 도시인 다낭, 탄호아, 나트랑, 달랏, 빈을 잇는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
푸꾸옥-빈 항공편은 지난 28일 운항을 시작했다. 푸꾸옥-다낭‧탄호아 항공편은 내달 2일부터 운항하며, 푸꾸옥-나트랑‧달랏 항공편은 내달 9일부터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시, 하이퐁, 푸꾸옥 등 국내선 노선의 운항 수가 증가했다”며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을 포함해 다가오는 국경일과 여름 휴가 시즌을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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