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9 17:27

한진-모아데이타, 택배기사 헬스케어 솔루션 본격화

상반기 중 택배기사 대상으로 테스트 후 ‘21년 내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



한진이 택배기사의 건강관리를 위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택배기사 ‘헬스케어 분석 서비스’는 스마트 웨어러블을 통해 수집된 택배기사의 실시간 건강 현황 데이터와 과거 건강검진 결과를 인공지능 이상탐지 기술로 분석해 건강 이상 징후를 택배기사와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다.
 
비대면 소비의 증가로 택배서비스가 생활물류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택배기사의 근로조건을 개선해 상생 협력하기 위함이다.
 
한진은 이를 위해 19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한진 노삼석 사업총괄 대표이사,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총괄 부사장과 모아데이타 한상진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아데이타는 한진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택배기사가 착용할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제작하고 헬스케어 분석 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는 사용자의 심박수 걸음수 이동거리 칼로리소모량 측정과 수면분석 등의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건강 이상 징후에 대한 알림 기능을 통해 택배기사는 관리자와 제휴 병원 의료진에게 병원방문 권유와 건강관리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한진은 상반기 중 택배기사 일부를 대상으로 헬스케어 분석 서비스를 테스트한 후 개선사항을 보완해 올해 중으로 헬스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한진은 지난해 10월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을 발표한 후 지난해 11월부터 심야배송을 중단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는 전국 터미널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검진 버스를 운영하는 등 택배기사 근로환경 개선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 박재형 기자 jh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2/22 12/30 Sinokor
    Sawasdee Sirius 12/22 12/30 Sinokor
    Sawasdee Capella 12/22 12/31 Sinokor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TAKAMATS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ortune 12/23 12/26 Pan Con
    Sunny Maple 12/26 12/29 KMTC
    Dongjin Fortune 12/28 12/31 KMTC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