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빙선 <아라온>호가 남극 영하 40~70도 온도에서 수만 년 된 빙하를 배에 싣고 18일 광양항으로 입항했다.
입항된 빙하는 곧바로 한국해양 극지연구소에 특수보관된 다음 제28차 UN 기후변화 당사협약국총회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서울시청 광장에서 초인으로 불리우는 세계최강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빙하의 얼음 위에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현 2시간 35분d의 세계신기록 을 넘어 3시간에 도전한다.
이 도전은 4월 23일경 예정하고 있다.
이 퍼포먼스는 대한민국 유치를 위한 행사 목적와 함께 지구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기후변화 이상기온으로 생긴 지구촌의 엄청난 피해를 알리기 위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세계최강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세계최초 광양에서 임진각까지 427km 맨발마라톤 성공, 세계최초 만년설산 일본 후지산(3776m) 맨발등반 성공, 영하 30도 한라산 맨발등반 3회 성공, 2019년 1월 19일에는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 경신 1억 기부 등 자타공인 초인으로 불린다”고 말했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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