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는 안상현 한성앤키텍 회장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15일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동문들이 먼저 모교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동문들이 모교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과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한국해양대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문들의 관심에 보답하고 대학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회장은 한국해양대 73학번(기관학과 29기) 동문으로 현재 한국해양대 총동창회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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