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9 09:03

中-구주 정기화물열차 누계 ‘컨’ 운송량 세자릿수 폭증

5만7000TEU 운송


중국-구주 정기화물열차의 올해 누계 컨테이너 운송량이 세 자릿수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국가철도그룹에 따르면 올해 첫 2개월간 장삼각중국구주정기열차의 운행 횟수는 전년 대비 127% 증가한 523회의 실적을 달성했다. 컨테이너 운송량도 125% 폭증한 5만7000TEU로 집계됐다.

방역물자와 자동차부품, 잡화류 등 중국에서 생산된 물품이 정기열차를 통해 구주아주 연선국가로 향했다. 더불어 중국과 유럽의 코로나19 방역 협력을 촉진시켜 새로운 발전 형태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올해 초부터 중국철도상하이국그룹유한회사와 중국철도컨테이너공사 상하이분공사는 화물 유치에 힘을 쏟고자 적기에 운송력을 투입했다. 중국구주정기열차의 원활한 운행을 이끈 결과, 올해 1월 장삼각중국구주정기열차 운송량은 전년 대비 74% 증가한 2만5800TEU를 달성했다.

이 밖에 중국구주정기열차는 방역 부문에서도 중국구주 및 연선국가와 협력을 강화했다. 우선 운송, 우선 적재, 우선 연결 등을 통해 코로나 방역 물품 운송에 힘을 기울였다.

상하이분공사 유석림 총경리는 “2020년 이래 장삼각철도는 폴란드 독일 러시아 핀란드 등 유럽으로 가는 방역물자 84만건, 6103t을 운송해 코로나19 예방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2013년 9월 첫 중국구주정기열차가 개설된 이래, 장삼각중국구주정기열차 운영노선은 현재 18개 노선으로 확대돼 구주아주의 20개 국가의 37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