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23 17:01

한진중공업,재무구조 개선.건설경기가 관건 <리젠트증권>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리젠트증권은 22일 한진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
은 시장수익률 수준(Market Performer)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강상민 리젠트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계열 건설사와
동사의 합병은 재무구조나 수익성 측면에서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건설사 합병으로 인한 부담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라며
"건설부문의 부진은 조선부문의 양호한 수익성을 희석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건설경기의 회복으로 실적개선을 기대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건설경기
회복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주가상승을 위해서는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차입금 축소와 건설경기 회복
이 전제"라며 "아직은 시간을 두고 추진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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