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23 17:01
일본 연안유조선업계, 금년도 운임가이드라인 발표
일본 연안유조선업계는 2001년 운임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계석 박사에 따르면 일본 내항탱커조합(연안유조선조합)은 1월 22일 6대 정유회사 물류담당 간부들과 2001년도 운임·용선료 수준, 잠정조치사업에의 노후 유조선 해체 신청 상황 등 연안유조선업계의 주요 당면과제를 협의했다. 조합측은 2001년도 유조선 운임스케일(운임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이의 이용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모임에서 정유 6사와 조합 실무 책임자들은 석유류 운송 원활화를 위한 협의회를 설치키로 결정했다.
한편 조합은 1월 23일 이사회를 열고 2000년 10월부터 추진해 온 연안유조선 불황대책사업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불황대책의 주요 내용은 해체선의 톤당 보상금을 6만5천엔에서 9만5천엔으로 3만엔 인상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선복조정 사업의 기본정신에 위배되고, 조합원에 불공평감을 줄 수 있다는 우려, 차입자금의 반환조건을 고려할 때 자금조달이 어려운 점, 공동사업으로 강제력이 없고 세제상 혜택이 없다는 점 등을 이유로 불황대책 추진을 중단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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