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지난달 28일 2020년 하반기 신규 직원 10명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임용자는 사무분야 3명과 기술분야 6명, 실무분야 1명이다.
공사는 모든 채용전형에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적용하고 채용 전 과정에 감사인이 입회하는 등 채용비리 근절과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직무능력중심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필기시험에서 NCS 직업기초능력 평가와 직무수행능력평가를 실시했다.
아울러 채용 과정 중 응시자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를 시행했다. 유증상자 발생에 대비해 별도 필기시험장과 비대면 화상 면접장을 마련하는 등 공평한 응시 기회를 제공하고 불이익이 없도록 조치했다.
YGPA 차민식 사장은 “직무역량을 갖춘 뛰어난 인재들이 새로운 공사 가족으로 합류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사가 미래에 달성하려는 산업중핵 항만, 스마트 항만, 해양관광 중심 항만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임용된 신규 직원들은 약 2주간 사내 교육(OJT)을 거쳐 2021년 1월 중 각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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