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최대 항공사 세부퍼시픽은 지난 7일 마닐라-제너럴산토스행 항공 탑승자를 대상으로 무료 항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필리핀공항진단연구소(PADL)‧제너널산토스시와 협력해 해당 항공기 승객 2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세부퍼시픽 캔디스 이요그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항원검사는 짧은 시간 내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기존의 PCR(유전자검사) 방식보다 빠르고 용이하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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