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21 14:06
건화물선시장의 케이프사이즈 운임은 물동량 회복 기대감으로 강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KMI에 따르면 케이프사이즈 운임은 3월이후 물동량 회복기대감으로 모든 수역에서 강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했다.
파나막스사이즈 운임은 대서양 수역 용선대기선박 급증 영향으로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핸디사이즈 운임은 극동수역 안정에도 불구하고 대서양 수역 용선거래 침체 확산으로 약세로 전환될 것으로 분석됐다.
유조선시장의 경우 장기 하락에 따른 반등 기대감으로 PG~극동향 VLCC 운임이 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정기선시장은 대형선 중심으로 용선수요가 회복함에 따라 보합세를 유지했다. 세계 컨테이너선 용선시장에선 3~4웡이후 전반적인 물동량 증가로 일시적인 선복부족이 예상되는 2900TEU급 이상 대형선 중심으로 용선수요가 회복함에 따라 보합세가 유지될 전망이라는 것이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