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마이클 알메레이다
개봉: 10월 28일(수)
출연: 에단호크, 이브휴슨, 짐 개피건, 카일 맥라클란, 루시 월터스, 조쉬 해밀턴 외 다수
제작: 크리스타 캠벨, 라티 그로브맨, 퍼 멜리타, 이센 로빈스, 우리 싱어
기획: 제프리 그린스타인, 제프 검, 에이비 러너. 제프 라이스, 로버트 반 노든
촬영: 숀 프라이스 윌리엄
수입: 조이앤시네마
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에단 호크 테슬라로 완벽하게 변신하다!
최근 전 세계가 니콜라 테슬라에게 열광하고 있다. 기존의 패러다임을 부수고 새로운 표준을 확립한다는 의미의 ‘뉴노멀’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테슬라라는 인물이 주목 받고 있는 것. 지금으로부터 100여년 전 시대를 뛰어넘어 미래를 디자인해 무선 통신의 발명, 교류 전류 전송 장치의 고안 등 빼어난 업적으로 당시의 ‘뉴노멀’을 확립하며 2차 산업혁명을 촉발한 당사자이니만큼,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는 이 때 반드시 재조명해야 하는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때문에 그가 꿈꿨던 미래와 그가 지니고 있었던 통찰력과 혜안에 전 세계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내 업적과 성과는 미래에서 평가 받을 것이다”
니콜라 테슬라는 교류 전류 전송 시스템으로 에디슨과의 경쟁에서 승리를 거머쥔다.
하지만 작은 승리로 만족할 수 없었던 테슬라는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꿀 위대한 발명에 착수한다. 그의 발명은 다름아닌 빛, 에너지 정보를 전 세계에 무선으로 전송하는 혁신적인 기술.
막대한 연구비가 필요한 그는 최고의 자본가인 J. P. 모건의 도움을 구하게 되고 콜로라도의 연구소에서 하늘로 번개를 쏘아 올리는 연구를 시작하게 되는데...
< 박재형 기자 jh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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