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원 전 국토교통비서관이 국토교통부 1차관에 임명됐다.
신임 윤성원 국토부 제1차관
(사진)은 1966년생으로 부산 동천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34회 출신으로 국토정책과장, 기획담당관, 국제협력단장, 도시정책관, 국토정책관 등을 거쳐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 국토교통비서관으로 일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윤성원 제1차관이 기획력과 폭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부동산 및 서민 주거안정이라는 당면 현안 해결과 국토·도시의 균형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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