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일괄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워박스가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아워박스는 청년채용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와 공공기관이 인증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역량 정규직비중 임금 근무환경 등 일자리 질을 꼼꼼하게 따져 선정한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이다. 출범 3년 정도의 스타트업이 이러한 요건을 갖추기도 어려운데 선정까지 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아워박스는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청년층 채용을 더욱늘려 나갈 계획이다.
우선 10월 동탄에 서문을 여는 콜드체인 2센터에 청년층을 중심으로 20명 이상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 할 계획이다.
아워박스 관계자는 “최근 네이버 SV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며 “최근 급격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확장과 투자를 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재형 기자 jh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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