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는 3일 부산항도선사회 한기철 도선사(
사진 왼쪽에서 5번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 회원사 부산지역 지점장으로 구성된 부산지구협의회(회장 HMM 정재헌 부산지역 본부장)는 이날 한기철 도선사를 선주협회 부산사무소로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 도선사가 해운업계에 보내준 성원과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한 도선사는 한국해양대학교 34기로 2018년 2월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37대 부산항도선사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선박의 안전운항을 고려하면서도 선박의 운항중단 등으로 인한 선사의 손실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도선사로서의 합리적인 자세를 일관되게 견지함으로써 부산지역 선사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였다.
선주협회 부산지구협의회 소속 국적선사들은 “평소 한기철 도선사의 합리적인 생각과 헌신적이면서도 열정적인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늘 가져왔다”며 “이번에 이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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