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0 17:20

중국 7월 철광석 수입 1.1억t…사상최대

케이프 용선료 44% 급등


중국의 월간 철광석 수입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세관에 따르면 중국의 7월 한 달 철광석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1억1265만t을 기록했다.

발트국제해운협의회(BIMCO)는 월간 철광석 수입량으로는 가장 많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철광석 운반에 쓰이는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시황의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

철광석 수요 증가는 중국의 경기 대책과 무관치 않다. 현지에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 개선책에 힘입어 자동차 판매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 생산이 늘면서 강재 수요가 활발해지고 있고 원료인 철광석 조달도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월 강재 수입량은 3.1배 늘어난 261만t을 기록했다. 반면 강재 수출량은 25% 감소한 418만t에 그쳤다.

빔코는 케이프사이즈 선박 일일 용선료가 급등한 것도 중국행 운송 수요가 강세를 띠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케이프 평균 용선료는 6월 1만7000달러에서 7월 2만4500달러로 44% 인상됐다.

중국의 1~7월 철광석 누계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6억5956만t이었다. 

빔코는 “누계 수입량은 1년 전보다 6950만톤 늘었다”며 “23만t(재화중량톤)급 대형 벌크선이 300번 수송할 수 있는 수요”라고 해운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을 설명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