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Smart Floor 6’를 공식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Smart Floor 6’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회의 성격에 알맞게 조성한 공간이다. 비대면 시대 선화주 마케팅 등을 위해 영상회의 시스템 등 스마트 설비를 갖춘 소통 공간이기도 하다.
YGPA는 이곳을 영상회의 전용실 2개와 스마트TV, 인텔 10세대 데스크탑, 영상회의 시스템, 복합기 등 최적의 소통 환경을 갖춘 공간 5곳으로 구성했다.
또한 6층에 위치한 기존 교육장과 노조사무실 등을 리모델링해 업무집중공간 영상회의실 등 스마트 소통공간으로 재편했다. 벤쳐기업들의 창업지원 공간인 ‘더드림스마트센터’와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무실을 외부로 개방해 비대면 시스템을 이용하고자 하는 항만 이용자들과 적극 공유할 방침이다.
YGPA 차민식 사장은 “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비대면 기반 소통 노하우 공유와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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