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선원교대가 해운업계의 과제가 된 가운데 싱가포르가 선원교대를 꾸준히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싱가포르해사항만청(MPA)은 지난 3월27일부터 6월25일까지 650여 업체와 1만3000여건 이상의 선원 고용과 선원 고용해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6월12일까지 교대실적이 300개업체 4000건이었음에 미뤄 이후 2주 동안 9000건의 선원교대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선종별로 유조선 42%, 벌크선 23%, 컨테이너선 22%다.
MPA는 “싱가포르 내 공중위생, 해운계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유의하면서, 원활한 교대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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