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 등 5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및 기타 등 총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다.
공사는 공공데이터 운영 관리체계 수준과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관리, 활용 지원 노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차민식 YGPA 사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관리수준 향상과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국민의 데이터 수요를 반영한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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