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9 10:09

스위스 WinGD, X-DF 2세대 엔진 출시

메탄가스 배출량 줄이고 연소효율 대폭 향상


스위스 윈터투어가스앤드디젤(Win GD)은 2세대 엔진인 X-DF 2.0(iCER) 지능형 배기 재순환 장치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X-DF 2.0은 오토사이클 DF 이중연료 엔진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연소 효율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선박 추진 엔진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의 감축은 선사들의 신조선 계획 시 주요 고려 사항으로 꼽힌다. 

Win GD는 iCER(intelligent Control by Exhaust Recycling) 시스템 개발로 액화천연가스(LNG) 및 중·탄소 등 미래 연료를 수용하는 동시에 현존 DF엔진대비 최대 50%의 메탄슬립 배출 감소와 LNG와 디젤 연소 효율을 각각 3% 5% 이상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Win GD의 X-DF 플랫폼을 확장해 출시된 iCER는 향후 필요 시 중·탄소 연료로의 전환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메탄슬립 배출량을 최소화해 국제해사기구(IMO) 2050 온실가스 규정에도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iCER은 현존 X-DF 엔진에 적용이 가능하며 현재 최종 성능 시험을 거쳐 신조선 적용을 위한 마지막 검증을 진행 중이다.

WinGD 영업총괄 폴크마 갈케씨(사진)는 “매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X-DF 엔진은 50만 시간 이상의 운전 실적을 갖췄다”며 “차세대 엔진에 적용되는 X-DF iCER은 LNG연료뿐만 아니라 다가올 미래 연료에도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enus 11/19 11/22 Dongjin
    Dongjin Venus 11/19 11/22 Dong Young
    Ty Incheon 11/19 11/22 Pan Con
  • BUSAN AUCKLAN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tosha 11/20 12/15 CMA CGM Korea
    Msc Gayane 11/22 12/18 MSC Korea
    Hmm Gaon 11/23 12/23 Tongji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l Charisma 11/18 12/06 HMM
    Hmm Aquamarine 11/20 12/02 HMM
    Ym Moderation 11/22 12/05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