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응원메시지를 부착한 방역마스크인 KF94 3000매를 신포국제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시행됐다.
IPA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신포국제시장과 지난 2011년 1사 1전통시장 협약을 맺고 공중화장실 개선, 홍보전광판 설치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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