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와사키중공업은 2020년3월 마감된 2019 회계연도에 선박해양사업에서 6억엔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밝혔다. 전년의 10억엔(약 115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신조선 감수 외에 조업 차손 발생 등이 영향을 미쳤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9% 감소한 716억엔(약 8200억원)이었다. 조선사는 이 기간 초대형가스선(VLGC) 4척을 수주했다. 금액은 방위성 대상 잠수함을 수주한 1년 전에 비해 31% 감소한 562억엔에 머물렀다.
3월 말 현재 수주 잔액은 16% 감소한 859억엔이다. 선박 척수는 10척으로, LPG선 5척, 잠수함 2척, 벌크선 1척, LNG벙커링선 1척, 제트포일 1척 등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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