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4 15:31

군산 조선기자재기업, 신재생에너지로 새로운 도약

업종전환 지원 업무협약 체결

군산 조선기자재업체들이 재생에너지로 업종 전환해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산시와 전라북도는 14일 도청에서 ‘조선기자재기업 신재생에너지 업종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으로는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서부지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등이다.

이번 협약은 조선기자재업체들이 재생에너지로 업종 전환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대기업 의존적인 지역산업 구조를 개선해 자생적 역량을 강화하는데 있다.

군산시는 전북도와 업종전환사업에 필요한 예산 및 각종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은 업종전환을 위한 공장 및 장비 구축과 이를 통한 풍력 하부구조물 및 태양광 부유체 제작‧설계기술 개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자금 지원 및 기업인력애로센터 등 맞춤형 연계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국가산단 임대 및 입주 등 행정을 각각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군산2국가산업단지 내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및 태양광 구조물 가공‧제작을 위한 협동화공장과 장비를 구축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총 297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조선기자재업체 업종전환을 통해 도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며, 지역 조선사업의 자립과 지속성장 가능한 환경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중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업종전환사업은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아래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완성시켜야 하는 중대한 책임감과 의무를 가지고 있다”며 “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이환규 통신원 tomyd@hanmail.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ELSINK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Bliss 01/30 03/31 Evergreen
    Ever Vast 02/06 04/07 Evergreen
    Ever Vera 02/13 04/14 Evergreen
  • BUSAN YANT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28 12/30 Pan Con
    Easline Osaka 01/01 01/03 Pan Con
    Easline Osaka 01/01 01/03 EAS SHIPPING KOREA
  • BUSAN VLADIVOST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ovident 12/27 12/29 Dong Young
    He Sheng 12/31 01/02 Heung-A
    He Sheng 12/31 01/02 Sinokor
  • BUSAN MELBOURN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illennium Bright 12/28 01/22 T.S. Line Ltd
    Ym Certainty 12/29 01/23 T.S. Line Ltd
    Ym Inauguration 12/31 01/24 T.S. Line Ltd
  • BUSAN MISUR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ez Canal 01/03 02/15 SEA LEAD SHIPPING
    Ale 01/12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0 03/03 SEA LEAD SHIPPI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