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박그룹 자회사인 칭다오솽루이해양환경공정(쑨루이)은 일본 선사 케이라인으로부터 선박평형수처리장치 밸클러(Bal Clor) 31대 설치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8만t(재화중량톤)급 이상의 대형 벌크선에 제품을 설치하게 되며 수주 총액은 1억5000만위안(약 260억원)이다.
쑨루이의 밸클러는 전기 분해로 평형수의 미생물을 처리하는 방식이다. 2017년 6월 아시아 기업 최초로 미국 해안경비대(USCG)로부터 형식 승인을 취득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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