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물류기업인 퀴네앤드나겔은 아시아 역내 화주들이 운임과 운송일수 노선을 기준으로 효율적인 물류 예약을 할 수 있는 온라인 물류플랫폼 이쉽아시아(eShipAsia) 서비스를 7일 출시했다.
이쉽아시아(eShipAsia)는 퀴네앤드나겔의 온라인 조회, 견적, 예약과 화물 위치 추적 기능을 확장한 신규 플랫폼으로 54개 선사들의 항로 서비스가 집약돼 화주들에게 20개 국가, 2220개의 항만, 7500개의 해상구간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견적, 예약, 추적이 가능한 원스톱 온라인 플랫폼인 마이케이엔(myKN)과 계정이 연동돼 사용자들에게 효율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랫폼 사용자들은 운임과 스케줄을 즉시 비교할 수 있는 데다 온라인 추적 시스템과 알림 기능을 통해 화물 운송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옌스 드류어스(Jens Drewes) 퀴네앤드나겔 아시아 태평양 지역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아시아 역내 운송에 특화됐다”라며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항로, 운송 시간과 운임을 고려한 최적화된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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