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일본 합작선사인 크누트센NYK오프쇼어탱커(KNOT)의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 KNOT오프쇼어파트너스는 지난해 28% 감소한 5895만달러(약 73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금리 스와프 거래의 평가손실이 실적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매출액은 2% 증가한 2억8250만달러(약 3500억원), 영업이익은 0.7% 감소한 1억2868만달러(약 1600억원)였다.
KNOT는 2월 LNG(액화천연가스) 연료 사양의 셔틀 탱크선 2척을 이탈리아 대형 에너지회사 ENI와 장기 계약했다. KNOT는 2010년 노르웨이 크누트센의 모회사인 TS쉬핑과 일본 NYK이 절반씩 지분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노르웨이 헤우게순에 본사를 두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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