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토스 배수한 전무(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부금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종합물류기업 판토스가 기부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판토스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임직원들이 한 해 동안 모은 기부금 약 83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판토스의 기부금은 2019년도 사내 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판토스는 그동안 사내 카페 운영으로 조성된 수익금 전액을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해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등 기관에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기부금을 전해온 것이 대표적이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김장나눔, 아동복지시설 희망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해마다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판토스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한 기부금은 경제적, 문화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데 값지게 쓰일 예정이다.
판토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기부금을 뜻있게 사용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이 이를 극복하고 밝은 모습으로 자라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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