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선사 양밍해운이 대만과 일본을 연결하는 컨테이너항로를 개설한다.
양밍해운은 1월26일부로 JCH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로테이션은 가오슝-오사카-고베-하카타를 순회하는 노선이다.
양밍해운은 기존 JMV JTC JTS JTX PAS를 보완하는 JCH를 개시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밍 측은 이번 서비스가 대만에서 일본 간사이 지역까지 운송기간을 1~2일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시를 통해 대만과 일본을 더욱 효율적으로 연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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