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6 16:35

BDI 1090포인트…케이프, 연말 앞두고 시황 살아나

파나막스, 선복 과잉으로 하락 폭 줄이는데 그쳐


지난 24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13포인트 하락한 1090을 기록했다. 이날 벌크 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둔화되면서 올해 시장을 마감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4포인트 하락한 1950을 기록했다. 이날 케이프 시장은 아직 성약 활동은 제한적이지만 호주의 1월 선적 수요로 반등에 성공하는 등 연말 시황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거래일과 비교해 110달러 상승한 1만8060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37포인트 하락한 1117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늘어난 선복으로 인해 하락 폭을 줄이는데 만족해야 했다. 태평양 수역은 성약이 부진하면서 선복이 늘어나고 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거래일 대비 332달러 낮은 9328달러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718로 전거래일보다 10포인트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연말 성약이 부진하면서 양대 수역에서 모두 약세 시황이 이어졌다. 태평양 수역에서는 북태평양 선박들이 동남아로 몰리면서 모든 항로에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9682달러로 전거래일보다 192달러 하락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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