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9 13:30

MOL, 수소하이브리드 자동차선 개발 추진

전기추진선 개발 계열사 이파이브라보와 협력


일본 선사 MOL이 수소 하이브리드 자동차선 개발을 추진한다.

MOL은 무탄소 전기추진선 개발 계열사인 이파이브라보(e5라보)와 수소 하이브리드 자동차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선사 측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선박을 개발해 이산화탄소(CO₂)와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미세먼지 등의 대기 오염 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는 목표다. 

연안을 항해하거나 항만에 정박해 있을 때 수소전지로 모터를 돌려 추진력을 확보하게 된다.

외항을 항해할 땐 LNG(액화천연가스) 연소 발전기와 대용량 배터리로 모터를 돌려 기존 벙커C유를 때는 디젤엔진선박에 비해 환경 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개발이 검토되는 선박은 배터리 용량에 미뤄 자동차 2000~3000대를 실을 수 있는 중소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는 기술·사업적 실효성을 검토한 뒤 타당하다는 결론을 얻을 경우 실용화를 위한 공동 개발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MOL은 지난 2012년 항만에 정박 중일 때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배터리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선 <에메랄드에이스>(EMERALD ACE)를 신조한 바 있다. 이 선박의 진화형이 수소 하이브리드 자동차선인 셈이다. 

e5라보는 지난 8월 MOL과 아사히탱커 에크세노야마미즈 미쓰비시상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됐다. 자동화 디지털화를 바탕으로 한 전기추진선 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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