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선사 에버그린은 이달부터 일본-대만을 직항 연결하는 노선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선사는 프랑스 CMA CGM의 아시아역내자회사인 정리내비게이션(CNC)의 JTX 선복을 빌려 해당 노선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전체 기항지는 가오슝(수·목)-지룽(금)-도쿄(화)-요코하마(화·수)-나고야(목)-고베(금·토)-지룽(월·화)-타이중(화)-가오슝(수) 순이다.
에버그린은 19일 가오슝을 출항해 24일 도쿄에 도착하는 <노드라이언>(NORDLION)호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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