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선사 스와이어쉬핑은 이달부터 뉴질랜드의 물류기업 로드스타(Lodestar)와 제휴해 뉴질랜드와 북아시아를 연결하는 재래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선사는 신설항로에 <글로리어스사이키> <퍼니스포틀랜드> <퍼니스서던크로스> 등 3만8000t(재화중량톤)급 벌크선 3척을 투입할 예정으로, 당분간 월 1항차 빈도로 펄프 목재 등을 수송한다.
신 항로는 북아시아에서 우리나라 인천과 중국 칭다오 롄윈강, 일본 도마코마이 대만 가오슝을 거쳐 뉴질랜드 네이피어 타우랑가를 연결한다.
로드스타는 일본 오지그룹의 뉴질랜드 법인 오지파이버솔루션스의 물류자회사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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