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임직원들이 올해 처음 열린 ‘울려라! 사회적 가치 골든벨’에서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혁신리더가 되기 위한 도전장을 던졌다.
UPA는 29일 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인권, 환경 및 안전,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와 적극행정, 윤리경영 및 혁신성장 등 정부의 혁신정책을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울려라! 사회적가치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감성을 자극하는 문화적 방식인 골든벨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임직원의 흥미를 유발하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문제풀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회적 가치 골든벨에는 임원이 직접 문제 출제자로 참여하는 등 공사의 사회적 가치 내재화를 위해 임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 가치 내재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UPA 고상환 사장은 “공사의 지속적인 발전은 사회적 가치 내재화 위에서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골든벨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레 녹여내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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