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24일 오전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IPA 재난안전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재난안전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수준 높은 전문적 지식과 외부시각에서의 재난에 대한 공사의 역할을 조명해 항만분야 최고 공기업으로서의 재난안전체계를 구축하고자 도입하게 됐다.
조직구성은 ▲재난안전 ▲항만하역안전 ▲해상안전 ▲항만계획 ▲항만시설 안전진단 5개 분야의 교수, 관련 학·협회 위원 등 전문가 6인이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2021년 10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IPA의 특성에 맞는 재난발생 시 역할과 책임을 위해 방향 설정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예방부터 대응까지 포괄적인 안전체계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IPA 남봉현 사장은 “IPA는 올해 안전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통해 안전한 인천항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위원들과 함께 보다 확고한 재난안전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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