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4 18:26

머스크, 해운부문 호조로 연간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철저한 선복관리와 연료유 가격하락 등이 실적개선으로 이어져”


덴마크 AP묄러-머스크그룹이 2019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당초 예상보다 상향 조정했다.

머스크그룹은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이익)가 종전 예상 50억달러에서 54억~58억달러(약 6조3400억원~6조8100억원)로 늘어날 것이라며, 2019년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3분기 들어 주력 사업인 해운 부문에서 수요 증가 둔화와 운임 하락에도 철저한 선복 관리와 연료유 가격 하락, 터미널·창고 관련 수수료 개선 등이 실적개선에 기여할 거란 전망이다.

올해 3분기(7~9월) 전망 매출액은 100억5500만달러(약 11조8000억원), EBITDA는 16억5600만달러(약 1조9400억원), 1~9월 매출액은 292억2200만달러(약 34조2900억원), EBITDA는 42억4900만달러(약 5조원)를 각각 낼 것으로 내다봤다.

머스크그룹은 다음달 15일 연간 실적목표 수정안과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머스크그룹은 올해 2분기 외형과 내실을 동시 사냥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매출액 96억2700만달러(약 11조3000억원)를 기록, 전년 동기 95억6800만달러와 비교해 0.6% 증가한 실적을 내놨다. 

영업이익은 4억1600만달러(약 4900억원)로 전년 6500만달러에서 540% 급증했으며, 순이익은 1억5300만달러(약 1800억원)로 전년 -3200만달러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정기선과 물류 등 주력 사업의 수익 개선이 전체 실적 향상으로 이어졌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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