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4 09:42

현대중공업그룹 누계수주액 73억弗…전년比 33%↓

수주목표 달성률은 41%


현대중공업그룹(현대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현대미포조선)의 올해 누계(1~9월) 선박 수주액이 1년 전과 비교해 두 자릿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전년 대비 33% 감소한 73억달러(약 8조5500억원)의 누계 수주액을 기록, 올해 수주목표 178억달러의 41%를 달성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올 들어 수주한 선박 척수는 전년과 비교해 39척 감소한 90척으로 집계됐다. 수주 선종은 화학제품운반선을 포함한 탱크선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LNG(액화천연가스)선은 총 11척으로 확대됐다.

그룹 각사의 1~9월 수주는 현대중공업 조선 부문이 32억달러로 42% 감소했다. 수주 척수는 LNG선 8척, 탱크선 7척, LPG(액화석유가스)선 5척, 컨테이너선 5척 등 총 25척으로, 9월에만 컨테이너선 5척, 탱크선 3척을 추가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올 들어 29% 감소한 25억달러 규모를 수주했다. 유조선 19척, LNG선 3척, LPG선 2척, 벌크선 2척 등 총 26척이 수주 리스트에 올라온 선박들이다. 9월 월간 기준으로는 7척을 추가했다.

현대미포조선 수주액은 14% 감소한 16억달러에 그쳤다. 총 수주 척수는 39척으로 화학제품운반선 26척, 컨테이너선 7척, LPG선 4척, 기타 2척 등이었다.

한편 현대중공업뿐만 아니라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수주액도 마이너스를 보였다. 대우조선해양의 1~9월 수주액은 35% 감소한 30억달러로 떨어졌다. 삼성중공업 역시 11% 후퇴한 42억달러를 기록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Kmtc Singapore 09/23 10/02 Sinokor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