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선사 CMA CGM은 자회사인 APL과 함께 벌이고 있는 극동러시아항로를 자사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APL은 현재 극동러시아 노선으로 우리나라 거점의 KR1 KR2, 중국 거점의 ERX ER3, 우리나라를 경유해 일본을 연결하는 JRX 등 총 5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이들 5개 노선은 내년 1월1일부터 모두 CMA CGM에 이관하게 된다. CMA CGM은 JRX를 제외하고 아시아-극동러시아노선을 RUFEX 시리즈로 부르고 있다.
CMA CGM은 이로써 발트해 흑해 극동러시아 등 러시아 관련 항로를 운항하는 그룹 내 유일한 선사로 발돋움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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