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16 16:55
Tasman Orient, 부산/뉴질랜드 직항 서비스에 인천 추가
인천에서 뉴질랜드로 가는 직항 바닷길이 열린다.
부산/뉴질랜드간 직기항 세미 컨테이너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Tasman Orient
Line (한국대리점 : 동진선박)은 최근 부산항에 기항하는 1,300TEU급 세미
컨테이너 선박 4 척중 "Tasman Discoverer"와 "Tasman Adventurer" 등
2척을 인천항에 추가 기항토록 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인천항을 거쳐 부
산/뉴질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뉴질랜드 서비스는 기존 스
케쥴과 같이 월 2항차로 선박이 부산항에 입항하게 되며, 인천항 기항 서비
스만 월 1항차 서비스로 제공된다.
동진선박측은 이번 인천항 기항이 경인지역 수출·입 하주들의 물류비 및
시간 절감을 위해 기획되어진 것으로, 이번 인천항 추가 서비스가 기존의
부산/뉴질랜드 입항스케쥴에 아무런 변동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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