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15 17:47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김포공항-김포공항인터체인지간 연결도로가 신설된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김포공항 부근 도로의 교통량이 급증, 인천국제공항과 김포
공항을 오가는 차량들의 불편이 예상돼 오는 3월 인천공항 개항전까지 연결도로를
만들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앞으로 김포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지방 승객들과 화물차량
들은 상습 정체구역인 공항로의 공항-개화사거리 구간을 피해 인터체인지를 거쳐 곧
바로 신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연결도로는 김포공항 2청사와 김포공항인터체인지를 잇는 왕복 2차선 0.5㎞ 구
간이며 20억원의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건교부는 연결도로 신설 구간의 토지가 대부분 국유지이고 사유지 면적이 대략
300㎡에 불과, 토지수용에 따른 난제가 없다고 보고 2월부터 공사를 시작키로 했다.
기존 공항로의 경우 이를 이용하는 버스가 하루 3천700대에 이르고 출퇴근때 주
행속도가 평균시속 10㎞를 밑도는 등 극심한 혼잡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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