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의 친환경적인 관리를 위해 6월24일부터 7월12일까지 3주에 걸쳐 공유수면 일제점검에 들어간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목포항 내 공유수면 점용·사용 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공유수면의 무단 점용·사용, 불법매립 등 위법행위 여부와 시설물 안전관리, 해상교통 위해요소에 이르기까지 공유수면 전반에 걸쳐 점검을 실시한다.
공유수면 실태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일제점검으로 목포항 내 공유수면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친환경적인 공유수면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목포=김상훈 통신원 shkim@intershi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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