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독일선급(DNV GL)이 일본 오시마조선소와 최신예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울트라막스 벌크선을 공동 개발한다.
DNV GL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국제 해사전시회 ’노르쉬핑 2019’에서 오시마조선소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2030년까지 신형선을 개발하는 내용의 ‘오시마울트라막스 203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LNG(액화천연가스) 연료 엔진을 채택하고 선체 형상을 최적화했고 선수에 추진력을 추가하는 돛을 달고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온실가스를 절감하고 에너지효율설계지수(EEDI)를 50% 개선한다는 목표다.
새로운 선형 디자인은 오시마조선과 핀란드 해양기자재업체 바르질라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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