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중공업 계열사인 미쓰비시조선은 나가사키 조선소에서 자국 선사 NYK와 제라(JERA)가 합작 투자한 18만㎥급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을 <부슈마루>(
사진)로 이름 붙였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선체 구조의 효율화와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의 채용 등으로 LNG 선적량과 연비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최신 선형이다.
길이 297.5m, 폭 48.94m, 깊이 27m, 흘수 11.5m로, 재화중량톤수는 8만300t이다.
6월 선주사에 인도된 뒤 미국 텍사스주에서 제라가 참여하는 미국 프리포트 LNG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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