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제24회 바다의 날, 제12회 부산항축제를 기념해 오는 25일 오전11시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잔디밭에서 ‘2019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부산해양연맹과 공동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인 본 대회는 유치원생(어린이집원생 포함) 및 초등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부산항 및 바다에 관련된 자유주제로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부산시장상, 부산시 교육감상, 부산항만공사 사장상 등이 수여되고 참가자 전원에게 키자니아 할인 쿠폰북 및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또한 BPA는 이번 부산항축제에 거리적, 경제적 제한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복지시설 아동·청소년 450여 명을 초청해 부산항축제를 문화소외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축제’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24일까지 이메일(bada@busanpa)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 및 대회주관 사무국(051-465-7799)을 통해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문의할 수 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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