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케이라인의 근해 중량물운송 자회사인 가와사키긴카이기센(케이라인긴카이)이 외항선대를 확충한다.
케이라인긴카이는 소형 핸디 벌크선 5척을 신구루시마조선에서 신조한다고 밝혔다. 1만3000t급 3척, 1만9000t급 2척이다. 인도시기는 2020년 상반기다. 1만3000t급은 이층갑판(twin deck), 1만9000t급은 단층갑판형으로 지어진다.
선사 측은 야자껍질(PKS)이나 목재펠릿과 같은 발전용 바이오매스 연료와 일본발 강재 수송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선대 확장 배경을 설명했다.
이 회사 외항상선대는 1만~1만3000t급 이층갑판형 8척, 1만1000~2만8000t급 핸디벌크선 15척 등 총 23척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400만t의 러시아산 석탄을 수송, 일본에서 수입한 러시아 석탄 1800만t 중 20%를 담당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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