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최대 부정기선사 노르덴은 2019년 1분기(1~3월) 순이익이 -530만달러(약 -62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1800만달러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벌크시황 부진과 감손 손실이 3480만달러로 증가한 게 실적악화로 이어졌다.
매출액은 11% 증가한 6억5350만달러(약 7700억원)로 집계됐다.
사업별로 벌크선은 운항사업에서 310만달러의 적자를 냈다. 전년 동기는 31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유조선 부문은 250만달러의 흑자를 냈다.
2019년 12월의 연간 예상은 조정 후 이익 기준으로 2500만~6000만달러가 전망된다. 2018년 12월의 조정 후 이익 2010만달러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부문별로 운항이 1500만~2500만달러의 흑자, 유조선 사업이 1500만~3000만달러의 흑자가 전망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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