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은 창립 65주년을 맞아 백년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고려해운은 이달 17일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정석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우리보다 몸집이 큰 대형선사를 상대로 경쟁하기 위해서는 절실함과 확고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실행해 나가면서 우리만의 성공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34년 연속 흑자를 이룩한 성공 DNA로 다가오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 대전 계족산에서 65주년 기념 춘계체련대회도 진행했다.
한편 고려해운은 창립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에 장학금 지원과 국내 산간벽지의 초등학교에 어린이 신문 보내기 등을 후원하고 있다.
<장기근속자>
▲30년 근속 : 정구석 상무 외 1명
▲20년 근속 : 송인수 차장 외 1명
▲10년 근속 : 이종원 선장 외 4명
<모범사원>
▲전성락 차장 외 7명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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