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7 10:40

복합물류-FTA전문가, 북방물류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엠티엘, 해상+철도운송 서비스 소개…FTA 수혜방안 논의


부산세관은 26일 수출입기업이 해상이나 항공 등 단일운송이 아닌 해상과 철도를 복합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로 한-EU FTA 특혜관세를 적용받을 수 있는 지를 알아보는 ‘FTA 특혜 원산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민관 전문가 35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는 철도운송 전문 물류기업인 MTL이 초청돼 북방지역 철도노선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MTL은 ▲철도운송 활성화 배경 ▲북방철도 물류루트 ▲중국의 보조금 지급현황 및 우리기업의 북방철도 활용사례 등 각종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경유국에서 발행하는 운송·물류 관련 서류가 한-EU FTA 직접운송 증명서류로 타당한지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이 외에도 이날 참석자들은 ▲제조업체 실무자의 원청-협력사간 원산지확인서 수취 부담 완화 방안 연구 ▲부산세관의 FTA 원산지검증 사례 연구 발표 시간을 가졌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최근 수출입기업의 북방물류에 대한 관심 고조로 리드타임 최소화 및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철도운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관세청과 협업으로 복합물류 수출입기업이 직접운송을 안정적으로 증명하고, FTA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세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정보교류 활동으로 수출입현장에서 발생하는 FTA활용·검증대응 애로사항을 발굴해 해결방안을 마련할 거라고 밝혔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01/11 02/25 HS SHIPPING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