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선사 NYK는 1993년에 준공된 25만t(재화중량톤)급 벌크선 <엠지쉬핑>(MG SHIPPING)을 해체 처분한다고 밝혔다.
선박은 한 겹짜리 초대형유조선(VLCC) 운항 금지 조치로 2009년 유조선에서 광석운반선으로 개조됐다. 개조 전 선명은 <다카야마>였다. 이달 용선자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해체가 결정됐다.
단일선체 유조선은 국제사회에서 2011년부터 운항 금지조치를 내리자 벌크선으로 개조돼 철광석 운반에 활용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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