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18 무술년을 보내고 2019 기해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항상 이 맘 때에는 어제보다 나은 내일, 과거보다 나은 미래, 보다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숱한 다짐과 계획을 세우지만 그러한 다짐과 계획들은 작심삼일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도 모르게 사라져버리기 일쑤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모두가 새해 새 소망에 항상 지키지 못할,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아마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때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마음과 어떠한 것을 하고 싶다는 기대감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과유불급이겠지만 개인 또는 조직에게 있어 이러한 기대감과 성취 욕구는 개인과 조직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지키지 못하거나 이루지 못할 것이 두려워 목표를 설정하지 않거나 보다 낮게 설정한다면 그 개인과 조직은 항상 부족함을 느낄 것입니다.
하오니 저 뿐만 아니라 항만·물류업계 종사자 여러분께서도 2019년 기해년에는 그동안 이루지 못하셨던 목표나 계획을 수립하시어 그 어느 해보다 원하시는 바를 이루실 수 있기를 바라며 새해에도 물류업계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승과 가정의 안녕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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