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크루즈 시장과 경제 산업을 논의하는 장을 열었다.
BPA는 13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크루즈 시장 성장과 경제 산업 발전’을 주제로 ‘동북아 국제크루즈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BPA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크루즈 관련 기관을 비롯해 동북아시아 주요 4개국 크루즈 관련 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 동북아 크루즈시장 발전 전략과 크루즈 해운-조선 협력 발전 등 연관 산업 발전 가능성에 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BPA 남기찬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과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공유해 동북아 크루즈 시장의 확대와 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수현 기자 sh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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