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은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6년 ‘지속가능경영대상’으로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해 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한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공단은 해양환경 투자확대, 민간협력 강화와 해양 중소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고용창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 지속가능한 해양가치 창조를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해양환경 공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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